인천시는 관내 중소기업들이 겪고있는 기술 애로사항을 지원하기 위해 산업계ㆍ학계ㆍ연구소 등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중소기업 기술지원단’을 구성, 중소기업의 자동화, 정보화, 기술개발, 디자인 개발, 품질관리, 마케팅 분야에 대한 기술지도를 실시한다. 시는 13일부터 오는 28일까지 관내 중소기업들로 부터 기술지원 신청을 받아 30개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30개 업체는 중소기업 기술지원단 1~2명이 현장을 방문, 오는 10월까지 6개월간 30일 범위내에서 기술지도와 자문을 해 기술적인 애로사항을 해결하게 된다. 지도일수가 30일을 초과 할 경우 초과분에 대한 비용은 업체가 부담한다. (032)440-2912 부산상의 제19대 의원선거 내달 10일 개최 부산상공회의소 제19대 의원선거가 내달 10일 개최된다. 부산상의 선거관리위원회는 20일 19대 의원부 선거인명부 열람공고를 시작으로 28일 후보자등록과 투표안내문 및 위임장을 발송하고 이어 내달 10일 100명의 상의의원을 뽑는 의원선거를 실시한다. 19대 의원부가 구성되면 내달 16일 의원총회를 열고 제19대 상공회의소 회장과 10명의 부회장, 30명의 상임의원 등 임원을 선출한다. 새로 선출되는 19대 회장 취임식은 다음달 20일 열릴 예정이다. 부산상의 19대 회장에는 신정택 세운철강 회장이 단일후보로 추대된 상태다. 혁신도시 예정지 2008년까지 건축제한 김천시는 혁신도시와 KTX 김천역 건설 예정지 일대인 김천시 농소면과 남면 일원 약 170여만평에 대해 오는 13일부터 2008년 2월까지 건축행위를 제한한다고 발표했다. 시는 이 일대가 경상북도 혁신도시 조성지로 확정됨에 따라 예정지와 인근지역에 대해 개발이익을 기대한 부동산 투기행위를 예방하고 효율적 도시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건축제한이 적용되는 지역은 지난달 19일 고시한 개발행위가 제한된 농소면 월곡리와 입석리, 남면 옥산리와 용전리, 운남리, 봉천리 및 덕곡동 일부지역이다. 금지대상은 건축물의 착공행위와 용도변경과 건축물대장 기재변경과 공작물 축조신고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