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말카레시장 본격 진출, CJ제일제당 7종 출시

SetSectionName(); 분말카레시장 본격 진출, CJ제일제당 7종 출시 이재용 기자 jylee@sed.co.kr CJ제일제당이 레토르트형 카레에 이어 분말 카레 시장에 새로 진출하며 카레 시장의 절대 강자인 오뚜기에 도전장을 던졌다. CJ제일제당은 인도풍 전통 커리 '인델리 커리' 분말형 5종과 액상형 레토르트 2종 등 총 7종을 추가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CJ제일제당의 커리 제품은 지난해 5월 출시한 레토르트형 4종을 더해 모두 11종으로 대폭 확대됐다. 현재 국내 카레시장은 분말형 700억원, 레토르트형 300억원 등 모두 1,000억원 규모며 오뚜기가 85%라는 독보적인 시장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올해 공격적인 마케팅과 영업활동을 통해 300억원의 매출을 올려 카레시장 점유율을 30%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5월 출시한 'CJ 인델리 커리'는 기존 노란 카레와 차별화한 붉은 이미지를 앞세워 레토르트 카레시장에서 점유율 20%를 돌파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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