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건설, 웅진건설 흡수 합병
정두환
기자 dhchung@sed.co.kr
극동건설은 10일 웅진그룹 계열사인 웅진건설과 웅진세라믹(옛 극동요업)을 흡수ㆍ합병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합병된 웅진건설은 웅진에너지 대덕공장, 서울대 R&D연구소, 웅진씽크빅 파주사옥 등의 시공실적을 가진 회사로, 지난해에는 극동건설과 공동으로 행정중심복합도시 공동주택지 설계 공모에 참여했었다.
극동건설 관계자는 “이번 계열사 합병은 사업 중복 해소에 따른 시너지 효과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뤄진 것”이라며 “고 설명했다.
한편 극동건설은 지난달말 열린 정기 주총에서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신규 사업목적에 추가시킨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