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가 우수 고객들을 위한 전용서비스 'W_class'를 16일 론칭했다.
'W_class' 서비스는 연간 100만원 이상의 금액을 이용하며 최소 4개 제품을 6년 이상 사용하고 있는 고객층에 '차별화된 VIP고객 전용 서비스', '제휴처 할인 및 무료 혜택', '문화강좌와 사회공헌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것이다.
웅진코웨이는 지난 7일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W_class' 고객을 대상으로 첫 문화강좌 수업을 열었다. '보름달 소원 성취 떡 케이크'란 주제로 열린 이날 쿠킹클래스는 주부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웅진코웨이는 광주를 시작으로 서울과 대전 등에서 네 차례에 걸쳐 고객 320명을 초청, 쿠킹클래스 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W_class' 해당 고객들은 전용 콜센터와 1대 1 온라인 상담을 통해 원스톱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고객이 이사하면 제품 이전 설치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또 SK주유소, 외식업체인 시즐러, 롯데닷컴 등 다양한 제휴사의 서비스를 할인 받을 수 있는 프리미엄 쿠폰북도 지급받을 수 있다.
윤현정 웅진코웨이 마케팅본부장은 "우량고객에게 감사의 차원에서 더 많은 혜택을 돌려드리기 위해 W_class 서비스를 개발했다"며 "우리가 보유하고 있는 고객접점 네트워크와 제휴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고객의 입장에서 실용적인 혜택의 폭을 더욱 넓히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