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상품]피죤,섬유유연제등

‘그린자이언트 이탈리안콘’「그린자이언트」 옥수수통조림을 판매해온 한국필스버리(대표 박상훈·朴尙勳)가 「니블렛 이탈리안콘」(사진)과 「니블렛 노-슈가콘」을 출시했다. 이탈리안콘은 그린자이언트에서 독자 개발한 당도 높은 옥수수(니블렛)에 청·홍피망을 첨가해 고소하고 향긋하다. 노-슈가콘은 설탕, 기타 첨가물을 넣지 않아 영양간식 등으로 먹기 좋다. 311G 캔제품이 1,300~1,400원선. 해태제과, ‘ⓘ네트’쿠키 해태제과는 N세대를 겨냥한 크런치쿠키 「ⓘ네트」(사진)를 내놓았다. 코코넛을 40% 함유, 담백하고 바삭바삭하다. 소프트, 하드, 초코칩 쿠키류에 이은 4세대 제품이라는게 회사측 설명. N세대를 겨냥해 사이버 분위기를 풍기는 은색 알루미늄 재질의 포장지를 사용했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31일까지 노트북컴퓨터, 히트제품 모음박스 등을 주는 경품행사도 벌인다. 56G 1,000원. 피죤, 섬유유연제 ‘링클프리’ 생활용품 전문회사인 피죤이 프리미엄 섬유유연제 「링클 프리」(사진)를 출시했다. 정전기 방지효과는 물론 향과 부드러움, 구김방지 효과를 기존 제품보다 1.5배 강화했다. 또 특수실리콘 등이 코팅효과를 내 다림질이 잘 되게 해준다. 피죤은 프리미엄 섬유유연제 출시로 향후 외국산 제품의 무차별적인 국내시장 공략에 대비한다는 전략이다. 1,100㎖ 2,950원, 1,500㎖ 4,050원 쓰리엠, 다목적클리너 ‘참올’ 한국쓰리엠(대표 브래드 사우어)은 머리카락 굵기 50분의 1 정도의 초극세사를 사용, 미세한 먼지와 기름때를 깔끔하게 닦아주는 다목적 클리너 「참올(CHARM ALL)」(사진)을 출시했다. CD, 안경, 컴퓨터 모니터, 가구 등 물청소를 피하거나 흠집발생에 주의해야 하는 제품을 닦는 데도 안성맞춤이다. 미국의 광학연구소로부터 CD·렌즈부문 인증마크도 받았다. 닦을 때 먼지 등이 표면에 재흡착되지 않고 마른 상태로도 사용할 수 있다. 빨거나 삶아도 변형되지 않고 보푸라기가 일지 않는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 노랑 파랑 빨강 흰색이 있으며 각 5,000원(32㎝ 36㎝). 입력시간 2000/05/22 18:25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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