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웨어 코스닥 첫 신주인수권 상장

12~19일 190만주


SetSectionName(); 인프라웨어 코스닥 첫 신주인수권 상장 12~19일 190만주 정영현기자 yhchung@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인프라웨어가 오는 12일 코스닥 상장사로는 처음으로 신주인수권증서를 상장한다. 한국거래소는 지난해 12월21일 코스닥기업의 원활한 자금조달과 투자자들에게 다양한 투자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설된 코스닥 신주인수권시장에 인프라웨어가 최초로 이름을 올린다고 9일 밝혔다. 신주인수권증서란 신주 발행시 기존주주 또는 제3자에게 신주 청약을 우선적으로 할 수 있는 권리가 부여된 증서를 말한다. 현행규정상 코스닥시장 상장은 기존주주의 신주인수권증서로 제한돼 있다. 유가증권시장의 경우 현재까지 신한금융지주ㆍ대우자동차판매ㆍKB금융지주ㆍ동부제철 등 4개 업체가 신주인수권증서를 상장한 사례가 있다. 투자자들은 12~19일 5거래일 동안 증권사에서 인프라웨어 신주인수권증서 거래를 할 수 있다. 상장 증권수는 190만793주이며 발행가는 2만2,400원이다. 가격 제한폭은 없으며 매매체결 방법은 주식시장과 같다. 인프라웨어는 휴대폰에서 인터넷을 볼 수 있도록 하는 브라우저와 인터넷TV(IPTV) 사업자에게 방송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 무선 인터넷시장 성장의 수혜주로 거론되고 있다. 특히 퀄컴ㆍ인텔과의 제휴로 스마트폰용 플랫폼 최적화 작업을 진행하는 점이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런일도… 부동산시장 뒤집어보기] 전체보기│ [실전재테크 지상상담 Q&A] 전체보기 [궁금하세요? 부동산·재개발 Q&A] 전체보기│ [알쏭달쏭 재개발투자 Q&A] 전체보기 [증시 대박? 곽중보의 기술적 분석] 전체보기│ [전문가의 조언, 생생 재테크] 전체보기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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