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특징주/26일] 코네스(35290·벤처)

3,000만달러 규모의 해외전환사채 발행 호재에 힘입어 상한가를 기록했다. 코스닥에 등록된 유일한 인터넷 교육업체로 비교할 업체도 없고 적정 PER 산출도 어렵다는게 업계 전문가들의 설명. 미국시장도 코네스처럼 온라인 인터넷교육만 전문으로 하는 업체가 없어 해외 비교도 힘든 상황이다.하지만 인터넷 교육업체로는 드물게 지난해 2억8000만원의 순익을 냈고 올 1·4분기 매출이 47억440만원으로 전년동기 82% 상승해 실적 호전이 기대되는 인터넷 업체라는 점이 부각되고 있다. 다만 곧 동록될 인터넷 교육업체인 이루넷과 달리 오프라인 기반이 없다는게 흠으로 지적된다. 별다른 투자판단 잣대가 미흡한만큼 시장 분위기에 따라 상승여력이 좌우될듯.입력시간 2000/04/26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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