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하이라이트] 4월4일 서울3차 3순위 청약

부동산 경기가 살아나면서 양극화 현상도 뚜렷해지고 있다. 동탄신도시 3차 동시분양에서 선보인 ‘두산위브’는 100% 계약률을 기록했다. 서울 3차 동시분양에서는 용산 파크타워가 10대 1이 넘는 경쟁률을 기록했지만 나머지 단지는 대부분 미달 사태를 빚었다. 1ㆍ2순위에 이어 4일에는 서울 3차 동시분양 3순위 청약 접수가 실시된다. 6일은 인천 2차 동시 분양 참여 대상 결정 통보가 있다. 일신건영은 8일까지 안산시 신길동에 33ㆍ44평형 500가구의 ‘휴먼빌’아파트 청약접수를 받는다. 2년 전 분양가인 평당 500만원대의 파격적인 조건을 내걸었다. 8일에는 양주시 덕계동 ‘현진에버빌’, 김해시 삼계동 대우자판 ‘이안’, 당진군 송악면 ‘신성미소지움’이 견본주택을 연다. 양주 현진에버빌은 33~49평형 833가구로 고읍ㆍ옥정 택지지구에 인접해 있다. 덕계역(2006년말 개통 예정)이 걸어서 10분 거리로 서울외곽순환도로(2006년 개통 예정) 진입이 용이하다. 김해 대우자판 이안은 31~48평형 856가구로 평당 분양가는 550만~580만원으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2009년 개통 예정인 김해~부산간 경전철(신명역)이 걸어서 4분 거리로 경부ㆍ남해고속도로도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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