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의 볼만한 TV프로*

평양에서 듣는 아침이슬■일요스페셜-남과 북, 함께 부르는 노래(10일 KBS1 오후8시) 남과 북이 분단된지 50년이 지났지만 민족의 노래만은 결코 단절되지 않았음을 생생히 보여주는 프로그램. 취재진이 직접 북한을 방문, 남과 북이 함께 부르고 있는 노래에 관해 밀착 취재했다. 평양 모란봉 공원에서 만난 '타향살이', '반달' '고향의 봄'을 부르는 음악수업 현장, 음반판매소에 진열된 '우리의 소원' '아침이슬' '솔아 솔아 푸르른 솔아' 등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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