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건설은 21일 세계적 컨설팅업체인 맥킨지의 자문을 받아 `프로젝트 위기 관리시스템(Project Risk Management)`과 `선진 경영 인프라 구축`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컨설팅의 주요 내용은 선진 경영 인프라를 구축하는 한편 안정적이고 원활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는 데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이 회사는 이 같은 컨설팅을 토대로 오는 2007년 매출목표 1조와 시공능력평가 순위 20위권 진입을 이룬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수는 조직 내부역량 강화와 경쟁력 제고를 위해 오는 23일부터 내년 2월까지 총 5차례에 걸쳐 100여명의 직원들에게 5박 6일간 일정으로 해외 도시개발 현장을 둘러보도록 할 계획이다.
<이종배기자 ljb@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