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포커스] 천호동 5층상가 3억400만원 등

서울 강동구 천호동 39_10의 5층짜리 근린상가건물이 감정가보다 30%이상 떨어진 값에 나와 있다.연면적 148평으로 93년 지어졌으며 1~2층은 점포·사무실, 3~5층은 주택으로 사용중이다. 건물 앞으로 15㎙ 도로가 나 있으며 지하철 5호선 굽은다리역까지 걸어서 5분. 바로 옆에 강동구민회관이 있으며 맞은편은 천호중학교다. 후순위 세입자가 3명 있지만 법원에 배당신청을 해 낙찰자의 부담은 아니다. 감정가는 4억7,500만원이었으나 2회 유찰돼 최저입찰가는 3억400만원선. 사건번호는 「99_27198」로 입찰은 3월20일 동부지원 5계. 【유승컨설팅 (02)594_9300】 ■ 역삼동 연립 서울 강남구 역삼동 673_1의 연립주택으로 전용면적 38평이다. 충현교회 인근으로 87년 지어졌다. 남향 2층짜리며 각각 한개층씩 독채로 사용중이다. 방 4개 화장실 2개며 난방은 가스보일러다. 테헤란로 주변에 생활편의시설이 많고 역삼역세상권이 발달해 있다. 차병원·상록회관등이 지척이다. 주인이 직접 살고 있어 낙찰자의 추가부담은 거의 없을 듯. 감정가는 2억7,000만원이었으나 두차례 유찰돼 최저입찰가는 1억7,280만원. 사건번호는 「99_62068」이며 입찰은 3월14일 서울지법 2계. 【부동산넷 (02)529_5425】 ■ 포천 카페 경기 포천군 일동면 사직리 766_3의 전원카페가 경매로 나왔다. 대지 104평, 건평 48평의 목조건물로 일동사이판온천 남동쪽에 자리잡고 있다. 96년 준공된 새 건물이다. 국도 47호선을 이용해 서울 강북까지 30여분 정도 거리. 남서쪽으로 4M도로가 나 있으며 주변은 온천지역. 주택이 아니어서 명도에 어려움이 없고 낙찰 즉시 영업 가능하다. 감정가는 1억2,500만원이었으나 최저입찰가는 8,000만원선. 6개월째 영업이 중단된 상태여서 개보수 비용을 고려해 입찰해야 할 듯. 사건번호는 「99_55239」며 입찰은 29일 의정부지원 4계. 【영선코리아 (02)558_9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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