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한국의 3개월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와 런던은행간금리(LIBOR)에 수익이 연동되는 상품인 ‘더블 레인지 파생펀드’를 오는 29일까지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상품은 한국 CD 금리와 리보 금리가 모두 1∼6.5% 내에 있을 경우 연 6%의 이자를 지급하며 금리가 이 구간을 벗어나면 이자는 지급되지 않되 원금은 보전되는 구조다. 만기는 10년으로 개인ㆍ법인 모두 투자 가능하며 투자기간 1년이 넘으면 3개월마다 조기 상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