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내기주 첫날 초강세

코스닥 새내기 기업들이 거래 첫날 나란히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했다. 11일 코스닥시장에서 반도체 패키징 전문업체인 하나마이크론은 공모가(7,600원)보다 31% 높은 1만원에 첫 거래를 시작해 가격제한폭인 1만1,500원으로 장을 마쳤다. 디스플레이 제조용 클린 반송장비 업체인 아바코(공모가 5,700원)는 7,220원에 거래를 시작해 상한가인 8,300원까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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