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산업 목표주가 상향

굿모닝신한證, 3만1,000원

금호산업이 1분기 실적개선과 함께 대우건설 인수 후보로 부각되면서 목표주가가 상향되고 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18일 금호산업에 대한 보고서에서 1분기 매출액과 순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11.4%, 93.5%씩 증가한 3,406억원과 877억원으로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종전 2만8,200원에서 3만1,000원으로 높였다. 굿모닝신한증권은 특히 “최근 자산관리공사의 윤리평가 감점제 도입으로 대우건설 인수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대우건설 인수가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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