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플러스 영남] 김동철 신임 부산테크노파크 원장 만나봅시다"强小기업 육성 '홈닥터'역할 하겠다"연내 각종 장비 1단계 구축 중기 기술개발등 적극 지원세계적 부품소재기지 만들것선진국 성공사례 보급하고 기업인 '만남의 장'도 마련 부산=김광현 기자 ghkim@sed.co.kr “중소기업에 대한 집중적인 기술 지원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작지만 강한 강소기업으로 육성시켜 나갈 것입니다” 지난 5월 부임한 김동철(58ㆍ사진) 부산테크노파크 원장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문화ㆍ대형화ㆍ네트워크화를 통한 영세 제조업체들의 ‘규모의 경제’ 확보와 신기술 개발을 통한 첨단기계부품 소재의 세계 생산기지화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임 이후 녹산ㆍ사상 공단 등에 산재하고 있는 중소기업들을 방문하느라 눈코 뜰새 없이 바쁜 김 원장. 그는 “부산 제조업의 경우 그 동안 기술집약적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의 전환이 늦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걸림돌로 작용했지만 이제 구조 변화가 어느 정도 정착돼 가는 단계”라고 진단하고 “부산테크노파크가 부산경제의 중심적 위치에 서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원장은 이를 위해 “현재 9,000여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애로사항 등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다”며 “정확한 실태를 파악한 후 기업 지원 우선순위를 정하고, 맞춤형 지원 체제를 마련해 지역기업의 글로벌화와 첨단화를 이뤄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나아가 “외국의 선진사례를 벤치마킹, 성공사례를 발굴해 지역기업에 적용 가능한 성공모델을 제시하고, 5~10년 중장기 지역발전 로드맵도 수립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와함께 “기업들이 가지고 있는 우수한 신기술의 사장을 막기 위해 대규모 예산을 투입,올해 말까지 각종 장비의 1단계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라며 “장비 구축이 완료되면 기술개발ㆍ성능검사ㆍ품질검사ㆍ창업ㆍ보육까지 일괄적인 원스톱 기업 지원이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부산테크노파크는 최근 들어 기술지원뿐 아니라 벤처 투자펀드의 운용을 통해 우수 기업에 대한 자금지원을 하고 있으며 지원 대상을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다. 그는 “기업 대표들을 만나본 결과 부산테크노파크를 아직 정확하게 모르는 경우가 더러 있었다”며 “중소기업과 기업인단체,대학 등을 상대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매년 연초 기업인단체 및 기관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갖고, 정기적인 정보교류와 인적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매월 1회 ‘부산테크노포럼’을 개최할 계획이다. 또한 기업과 대학이 상호 정보를 교환할 수 있도록 ‘이노카페’를 운영하고 ‘오피니언 리더와의 만남의 장’을 격월로 개최한다는 것. 나아가 지속적으로 국가지원 연구개발사업에 대한 설명회와 워크샵도 열 예정이다. 김동철 원장은 “부산지역 제조업 활성화를 위해 부산기업의 ‘홈닥터’가 돼 부산기업의 체질에 맞는 맞춤형 기술종합병원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울산, 양 관광도시로 飛翔 지중해풍 최고급 리조트 '트리빅' 건설 [BIZ플러스 영남] 울산대교 김동철 신임 부산테크노파크 원장 이태근 경북 고령군수 안경 포털사이트 '아이앤지' 국내 첫 오픈 外 국내 최초 재활용센터 '두레' 천정곤 대표 풍력발전 원천기술 확보 ㈜서영테크 '노보텔 대구' 오픈 "올 여름방학에 포항제철소 견학을" 김외섭 무용협회 울산지회 사무국장 [BIZ플러스 영남] 울산 '김종철 치과' 울산정밀화학센터 입주社 위즈켐 창원공단에 첫 민간주도 아파트형 공장 의령 친환경 대중골프장 개장 경제자유구역 하동지구 개발 시동 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