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증권은 2일 케이알에 대해 “대규모 수주가 지속되고 있어 향후 대폭적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풍력발전시장은 전세계 전기에너지 산업중 성장속도가 가장 높은 만큼 주가 상승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말했다.
케이알은 지난해 12월28일 928억원 규모의 내몽고 풍력 발전소 1기 공사(49.5MW), 지난해 9월 900억원 규모의 중국 길림성 풍력 발전소 1기 공사(49.5MW)를 각각 수주한 바 있다.
한영증권은 “올해 케이알은 매출액 2,350억원, 영업이익 470억원, 순이익 329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지난해에 이어 지속적으로 대규모 수주 가능성이 높은 만큼 충분히 외형 신장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