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형덕 비씨카드 사장, 여신금융협회장에 내정

장형덕(사진) 비씨카드 사장이 공석 중인 여신금융협회장 내정됐다. . 여신금융협회는 13일 이사회 멤버들의 서면결의로 장 사장을 신임 협회장에 단독 추천, 오는 25일 총회에서 선임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장 내정자는 1950년 부산 출생으로 한국외국어대학를 졸업했다. 씨티은행 출신으로 이후 서울은행 부행장, 교보생명 대표 이사 국민은행 상임감사 등을 거쳤으며 지난해부터 비씨카드 대표를 맡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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