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량계는 난방을 위해 중앙에서 공급하는 온수의 유량과 입구 및 출구의 온도차이를 측정, 요금을 부과하는데 쓰이는 에너지 계측기구다.이 회사는 이번 진출을 계기로 중국시장을 본격 공략하기 위해 오는 5월께 연길 현지에 생산공장을 설립, 준공식을 가질 예정이다.
김상철 사장은 『최근 중국의 주택 민간소유 허용방침에 따라 신규 건축물에 대한 열량계설치 의무화가 확산되고 있어 3년내 100억원 규모의 시장수요가 발생할 것』이라며 『연길에 생산공장이 준공되면 올해 열량계 생산량을 2만여대, 3년내로 10만대까지 늘려 현지공급이 가능해 질 것』이라고 말했다. (0345)4900-515
류해미기자HM21@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