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ㆍ기아차 국내공장 생산 호조와 GM 정상화에 따른 직수출 회복으로 기대를 모았던 평화정공이 7일 남유럽 재정위기에 따른 투자심리 위축과 차익실현 매물로 전일보다 50원(0.47%) 하락한 1만5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에 따라 연속 상승행진도 3거래일로 마감했다.
하지만 최대식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평화공정의 올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보다 각각 27%, 113%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또 2분기에 현대차 인도ㆍ중국ㆍ미국 공장 등으로의 CKD(반제품조립) 수출 증가, GM 정상화에 따른 직수출 회복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9,000원에서 1만3,600원(7일 종가 1만550원)으로 상향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