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2011년 10월10일부터 21일까지 12일간 창원에서 열리는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제10차 총회’ 개최 준비를 협의하기 위해 럭 낙가자(Luc Gnacadja) UNCCD 사무총장이 7일 창원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럭 낙가자 사무총장은 이날 김태호 경남지사를 예방, 면담한 후 창원컨벤션센터를 방문해 유엔사막화방지협약 제10차 총회 본회의장과 회의실, 전시실, 옥외 전시장을 둘러볼 예정이다.
김태호 지사는 럭 낙가자 사무총장을 접견하는 자리에서 유엔사막화방지협약 제10차 총회 개최에 대비한 경남 진행사항과 앞으로 준비계획 등을 설명하고 국제사회에 경남 개최 홍보 등 UNCCD 사무국의 적극적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