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개발硏 "합병증 예방"
'메밀'에 당뇨 합병증 예방에 효과가 큰 성분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농림부 산하 한국식품개발연구원 김윤수 교수팀은 최근 85종의 농산물과 생약재ㆍ향신료에서 추출한 물질을 비교한 결과 메밀 추출물이 기존의 합성 치료제보다 효과가 뛰어났다고 23일 밝혔다.
연구원측은 이번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당뇨병 합병증의 예방을 위한 식품개발에 나설 방침이다.
김윤숙 박사는 "당뇨 예방 함유물질 제조기술을 특허출원하고 국내외 학회나 학술지에 지속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고광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