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건설이 서울 강남구에 지은 종합할인점 「한솔필리아」 분양광고를 달력으로 만들어 배포.
이는 대부분 종이 한장짜리로 만들어지는 분양광고가 한번보고 버려져 제효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 특히 한솔은 일간지에 인기만화 「광수생각」을 연재하고 있는 박광수씨를 동원, 상가에 대한 설명을 만화로 표현.
두고보는 분양광고를 만들자는 아이디어는 한솔의 광고대행을 맡은 「네오컴」이 제안. 네오컴은 100만원짜리 청바지를 만들어 평생동안 애프터서비스를 해준다는 이벤트를 만들었던 회사로 돈은 적게 들면서 지속적인 효과를 내는 방안으로 이를 기획. 【박형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