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투자증권은 7일 심텍에 대해 메모리경기 호황의 최대 수혜주가 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2,000원(6일 종가 8,350원)을 신규 제시했다.
김갑호 연구원은 "D램 시장이 수요 급등과 PC업체의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하반기까지 호황이 예상된다"며 "메인 메모리 DDR3 전환과 플레시메모리 제품, 고객 다변화로 수익이 꾸준히 늘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이어 "올해 1분기 매출은 1,330억원, 영업이익은 141억원이 추정된다"며 "현 주가는 KIKO 리스크가 과도하게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