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11일부터 28일까지 아시아ㆍ유럽ㆍ미국 현지투자가들을 대상으로 대규모 투자설명회(IR)를 갖는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IR은 11~14일 홍콩ㆍ싱가포르, 17~21일 독일ㆍ네덜란드ㆍ영국, 24~28일 미국의 뉴욕ㆍ보스턴ㆍ덴버ㆍ샌디에이고ㆍLAㆍ샌프란시스코 등에서 잇따라 열리며, 주간사는 메릴린치증권(아시아ㆍ미국)과 도이치증권(유럽)이 맡았다.
현대차 관계자는 “지난해 현대차 실적과 올해 전망을 해외투자가에게 알리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특히 내수시장과 미국시장에서의 전략을 집중 설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영주기자 yjcho@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