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업체 보광훼미리마트는 강원도와 ‘업무교류 및 공동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훼미리마트는 이번 MOU 체결로 강원도지역에서 생산되는 감자, 옥수수, 흰우유, 유제품, 약초, 복분자, 황태 등을 가공한 자체상품을 개발해 10월 중순 20여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강원도에서 생산된 원재료를 현지 제조업체에서 직거래 제조하기 때문에 일반 브랜드 상품보다 10% 이상 가격이 저렴하다고 훼미리마트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