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속 패션 한 자리에

신세계, 연예인 착용 잡화 모아 판매신세계 백화점이 대규모 패션잡화 행사를 펼친다. 23일 신세계는 24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본점, 강남점, 영등포점, 미아점, 인천점 등 5개 점포에서 '드라마 인 신세계'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서는 드라마나 영화 등에 나온 핸드백, 구두, 악세서리, 스카프 등 패션잡화 상품을 한자리에 모아 판매한다. 21개 참여브랜드 중 나인웨스트, 롱샴, 장폴클라리쎄, 폴리스 등은 10% 할인판매 한다. 아가타, 오펙스, 러브캣 등도 구매 고객에게 헤어핀, 화장품 등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5만원 이상 구매고객 중 매일 선착순 30명에게 네일케어를 무료로 시술해 주며 50가족(1가족 2인)을 추첨, 드라마 배경으로 자주 등장하는 남이섬으로 초대한다. 점별 행사 기간은 본점ㆍ강남점 25~27일, 영등포점 30~10.2일, 인천점 10.1~10.3일이다. 임동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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