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남석유화학 사장 최재호씨

삼양그룹은 13일 최재호(60) 삼양사 부사장을 삼남석유화학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 발령한다고 밝혔다. 최 신임 사장은 전북대 섬유공학과 출신으로 삼양사 플라스틱BU장ㆍ엔지니어링플라스틱BU장ㆍ부사장 등을 거쳐 이번에 삼남석유화학으로 자리를 옮겨 사장을 맡게 됐다. 한편 삼양그룹은 이날 김정 삼남석유화학 부사장을 삼양제넥스 부사장으로 전보 발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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