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28일 사스(SARSㆍ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와 북핵 문제의 이중 악재가 증시를 압박하고 있어 종합주가지수 지지선을 기존 560포인트선에서 530선으로 낮췄다고 밝혔다.
대우증권은 중기적으로 북핵 문제 해결에 가속도가 붙겠지만 현재는 위기가 고조된 상황이어서 단기적인 영향이 불가피하다고 전망했다. 다만 위기국면이 빨라진 만큼 이에 따른 해결 과정도 당초 예상보다 2개월정도 단축된 7월에는 나타날 것으로 내다봤다.
<조영훈기자 dubbcho@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