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올인`(SBS)의 종영 이후 일일극 `인어아가씨`(MBC)가 다시 1위(39.2%)에 복귀했다. 오락 프로그램 `개그콘서트`(KBS2)는 30%의 시청률을 보이며 2위에 올랐다. 한주간 시청률 중 가장 눈에 띄는 점이라면 수목드라마 `위풍당당 그녀`(MBC)의 급상승. 지난주 79위를 보였던 이 프로그램은 `올인`의 시청층을 흡수하며 13.4%포인트 상승, 24.1%의 시청률로 주간 5위에 랭크됐다.
<송영규기자 skong@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