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반도체 제조 관련 재료의 수요가 꾸준한 회복세를 보이게 될 것이라고 세계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가 8일 밝혔다.실리콘 웨이퍼의 경우 올 매출은 전년보다 9.5% 성장한 57억2000만 달러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됐다.
또 전체적인 웨이퍼 재료 시장 규모는 11.3% 증가, 141억4,0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다. 지난해에는 전년 대비 20% 감소했었다.
SEMI는 또 칩 팩키징 재료는 92억5,000만 달러의 시장규모로 전년보다 10.9%의 성장률을 보이게 될 것으로 예상했다.
노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