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은 지난 3월 비상업무계획을 수립, 당초 목표했던 올 2,000억원의 당기 순이익 목표를 하반기께 하향 조정키로 했다고 밝혔다. 임상녕 대구은행 부행장은 지난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가진 기업설명회(IR)에서 "수정될 경영계획에서는 올 충당금적립액이 350억∼400억원이 더 필요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미 4∼5월 경영상황이 당초 생각보다 악화되는 것 같아 하반기 순익목표 변경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화재는 13일 안내견 자원봉사자 `퍼피 워커(Puppy Walker)`들을 위한 `퍼피 데이`를 열고, 시각장애인 6명에게 안내견 6두를 무상으로 분양했다. 퍼피 워커는 삼성화재 안내견 학교에서 태어난 생후 7주된 강아지(Puppy)를 가정에서 1년간 위탁해 사회화시키는 무보수 자원봉사자를 말한다.
<박동석기자(정치부) everest@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