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업체인 비상교육의 고등온라인교육사이트 비상에듀가 월 1만원으로 수능 전 강좌를 수강할 수 있는 상품을 내놨다.
비상교육은 16일 “최근 비상에듀가 스타강사 16명을 새로 영입한 기념으로, 비상에듀의 ‘2012 수능 강좌’를 수능시험 당일(2011년 10월 10일)까지 11만1000원에 모두 수강할 수 있는 ‘2012 수능 미라클 패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수험생들이 ‘미라클 패스’를 통해 수강할 수 있는 수능 강좌는 570여개다. 수능강좌를 모두 듣게 되면 총 1,952만원이 들었지만, 비상에듀는 내년 1월 10일까지 한시적으로 99.44% 파격할인된 11만1000원에 판매하는 셈이다.
비상교육 관계자는 “가격을 11만1,000원으로 정한 이유는 2012년 수능일(2011년 11월 10일)에 ‘수능 기적을 이루라’는 의미에서 파격적으로 정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