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국은 이노미트와 25억원 규모의 수입육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계약기간은 2010년 7월 8일부터 2011년 1월 7일까지 6개월이며 이후에도 수입육 공급물량을 점진적으로 확대하는 상호 합의했다.
대국은 한-미 자유무역협정 그리고 이달 13일에 한-캐 쇠고기 협상 등 대외적인 여건이 급격히 개선되고 수입육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변화 등으로 판매 매출액이 점차적으로 증가세에 있어 앞으로는 안정적인 매출 시현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한 7월말 휴가철과 추석 등 앞으로 다가올 국내 최대 육류소비시즌을 맞아 매출과 수익이 최고점이 될 것으로 예상하며 2010년 2분기 판매실적도 동년 1분기 대비 약 20%정도 증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대국 김성욱 대표는 “이번 공급 계약은 수입육에 대한 소비자 수요증가가 있는 것으로 평가되며 이번 공급계약을 기점으로 매출 신장세를 확대하기 위해 우수한 품질의 수입육을 지속적으로 공급할 것이며 이를 통해 수입육 유통분야의 최고의 기업을 만들기 위해 총력을 다 할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