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24일 이번주 3년 만기 국고채금리는 연 4.70∼4.90%에서 움직일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국투자증권은 3.4분기 GDP 성장률과 9월 산업활동동향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이어지겠지만 현재 장기 금리 수준은 투자 매력이 있기 때문에 매도세가 강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국투자증권은 3.4분기 국내총생산(GPD) 성장률은 작년 동기대비 4.4%, 전분기대비 1.8%로 2003년 4.4분기 이래 분기별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국투자증권은 그동안 성장률이 고점을 기록하고 난 뒤 다음 분기에 금리도 고점을 찍었던 점을 고려하면 연내 금리가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