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속 인터넷서비스 업체인 두루넷(대표 김종길·金鍾吉)이 경기도 분당지역에 아시아 최대규모의 통신데이터센터(IDC)를 세운다고 19일 밝혔다.두루넷은 최근 통신업체들의 새로운 사업 중심지로 각광받고 있는 분당에 2,000평의 부지를 마련, 기공식을 갖고 공사에 들어갔으며 오는 10월 완공할 계획이다.
이 센터는 지상 6층, 지하 1층, 건평 9천여평 규모로앞으로 두루넷 서비스와 ASP 사업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공사비는 300억원 규
모다. 김창익기자WINDOW@SED.CO.KR
입력시간 2000/04/19 1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