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신씨 한양證 리서치담당 상무로

김경신씨 한양證 리서치담당 상무로 증권업계에서 1세대 애널리스트로 꼽히는 김경신(52) 전 브릿지증권 상무가 한양증권에 새롭게 둥지를 틀었다. 한양증권은 22일 김경신씨를 리서치담당 상무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김 상무는 리서치 헤드를 맡는 동시에 삼풍지점에서 현장 영업도 겸할 예정이다. 김 상무는 “오랫동안 리서치를 담당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직접 현장 영업을 나선다”며 “기업 탐방을 통해 발굴한 우량 종목을 실제 투자에 연결시켜 좋은 성과를 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정곤 기자 mckids@sed.co.kr 입력시간 : 2004-06-22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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