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를 앞두고 있는 이노츠(017170)의 최대주주가 보유주식 27만주, 4.91%를 전량 장내 매각했다. 이노츠는 19일 공시를 통해 최채봉 사장이 지분을 전량 장내 매도해 11만주, 2.03%의 지분을 갖고 있는 유광양씨가 새로운 최대주주가 됐다고 밝혔다.
이노츠는 지난 10월14일 이사회를 열고 오는 12월22일을 감자 기준일로 30주를 1주로 병합하는 96.7%의 감자를 단행하기로 결의하고, 오는 21일 주총에서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우승호기자 derrida@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