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교포 2∼4세대에게 한국 경제와 한국 관련 무역실무 등을 교육하는 차세대 무역스쿨이 오는 8월까지 2개월간 국내외에서 열린다.
산업자원부는 23일 해외한인무역협회(OKTA)와 공동으로 서울과 상하이ㆍ뒤셀도르프ㆍ멕시코시티ㆍLA 등 해외 25개 도시에서 차세대 무역스쿨을 연다고 밝혔다.
차세대 무역스쿨은 해외교포 2∼4세대를 우리나라의 해외거점 무역인력으로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해외 한인 무역인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하며 한국의 경제ㆍ무역현황, 한국 관련 무역실무 학습과 산업현장 시찰 등이 포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