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드라마넷-유선방송사 공동으로 '빌리진 날 봐요' 제작

케이블TV와 위성을 통해 방송중인 드라마 채널 MBC드라마넷이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들과 함께 13부작 미니시리즈를 제작한다. MBC 드라마넷은 “SO들과 함께 코믹 미니시리즈 ‘빌리진 날 봐요’의 캐스팅을 확정하고 오는 9월 마지막 주부터 방영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빌리진…’은 주인공 최혜성(이지훈)이 자신이 짝사랑하는 유방희(박희본)와 그의 친구 위수경(박탐희)과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제작은 ‘금촌댁네 사람들’ 등을 만들었던 민두식 PD가 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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