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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 다저스의 3개 구단 이승엽에 계약서 보낼듯
입력
2003.11.24 00:00:00
수정
2003.11.24 00:00:00
이승엽(27ㆍ삼성)의 메이저리그 진출을 주선하고 있는 SFX 스포츠그룹의 에이전트 존 김이 24일 “다저스외에 3개 구단이 계약서를 보내기로 했다”며 이승엽의 국내 잔류설을 일축했다. 존 김은 “이제 시작일 뿐 당장 안되더라도 끝은 아니다”고 강조했다. <한기석기자 hank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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