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축구대표팀의 주장 유상철(33ㆍ요코하마)이 코엘류 호에 잔류한다.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14일 오만과의 평가전과 18일 레바논과의 월드컵 2차 예선 첫 경기에 유상철을 출전시키기로 결정했다고 5일 밝혔다.
최근 무릎을 다쳐 A매치 출전 여부가 불투명했던 유상철은 월드컵 본선 진출을 위해 힘을 보태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 대표팀에 남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부상으로 컨디션이 최악인 이을용(29ㆍ안양)은 배제시켰다.
<임석훈기자 shim@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