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만족 경영] 동서식품 '맥심 라떼 디토'

100% 아라비카 원두로 만든 커피


프리미엄 커피에 대한 소비자들의 수요가 늘고 있는 가운데 커피전문점에서만 느낄 수 있었던 고급 원두커피의 맛과 향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 등장이 눈길을 끌고 있다. 동서식품이 새롭게 선보인 ‘맥심 라떼 디토’는 원두의 강하면서도 깊은 향과 우유의 부드럽고 고소한 맛을 담은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다. 커피믹스와 캔커피 두 가지 종류로 구성된 맥심 라떼 디토는 날로 고급화되고 다양해지고 있는 커피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해 출시됐다. 지난 7월에 선보인 ‘맥심 라떼 디토’는 100% 아라비카 원두로 만들어진 최고급 에스프레소 커피와 부드러운 우유의 환상적인 조화로 깊고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어 캔커피를 즐겨 마시는 20~30대 젊은 남성층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오리지날’과 ‘모카 마일드’ 두 종류의 제품은 특히 동서식품에서 새롭게 개발한 TTPR(Time Temperature Profile Roasting)공법으로 최상급의 아라비카 원두를 최적의 시간과 온도로 강하게 볶아 정통 이탈리아식 에스프레소의 깊은 맛과 향을 그대로 재현해냈다. ‘맥심 라떼 디토 커피믹스’는 커피전문점의 메뉴커피 및 컵커피 음용 경험이 있는 젊은 여성들을 타깃으로 하고 있으며 ‘맥심 라떼 디토 캔커피’는 입맛이 까다롭고 고급화된 젊은 남성층을 공략하고 있다. 두 제품 모두 출시 초기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으며 앞으로 광고판촉 활동 및 유통채널 확대에 따라 판매 물량은 점차 증가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동서식품은 앞으로 ‘맥심 라떼 디토’ 브랜드를 통해 카페라떼를 즐기는 젊은층을 겨냥하는 동시에 커피 대표 브랜드인 ‘맥심’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TV광고와 더불어 극장, 잡지 광고를 선보이고 소비자와의 접점을 늘릴 수 있는 오프라인 이벤트와 시음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또 ‘맥심 라떼 디토’는 신선하고 새로운 제품 패키지와 광고로 기존 맥심 커피 브랜드와 차별화하고 있다. 특히 50명의 일반인들이 출연한 멀티 광고는 개그콘서트의 ‘야야야 송’으로 더욱 유명해진 ‘Cancion Del Mariachi’를 제품명과 익살스럽게 연결시켜 기존의 잔잔한 커피 광고와 달리 신선하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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