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DGFEZ)의 첫 외국인 투자기업인 다쏘시스템이 3일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개최된 ‘제10회 외국기업의 날 행사’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3D와 PLM(제품수명주기관리) 분야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인 다쏘시스템은 지난 5월 DGFEZ 국제문화산업지구에 R&D센터를 개소했다. 이후 지난 6월 ‘PLM유저컨퍼런스’를 대구에서 개최하고, 10월에는 대구시, 경북대학교와 함께 ‘3D융합산업 공동연구에 관한 포괄적 협약’을 체결하는 등 지역정착을 위해 발 빠른 행보를 보인 점이 높이 평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