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거래소시장에서 지수는 소폭 오르면서 1,000선 위에서 움직이고 있다.
지수는 오전에 유가 상승과 IT기업 실적에 대한 불안, 정책 기조 변동에 대한우려 등으로 990선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그러나 재정경제부가 벤처 기업 활성화 대책을 지속하겠다 발표하면서 상승 반전, 오후 1시36분 현재 전날보다 1.09포인트 오른 1,001.37을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1천64억원, 1천242억원이나 순매도했지만 기관과 기타법인이 1천830억원, 463억원 순매수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 위주로 1천500억원이나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삼성전자는 0.8% 하락하며 50만원 아래로 떨어졌고 POSCO는 4.04%나 추락했으며 LG전자, 하이닉스, LG필립스LCD 등 기술주가 약세인 가운데 한국전력과 KT, 신한지주, 현대모비스 등은 소폭 상승했다.
(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