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ㆍ한일생명 '부실금융기관' 지정 현대생명과 한일생명이 내주 초 `부실금융기관'으로 지정된다. 금융감독위원회 관계자는 10일 '당초 10~11일께 금감위 서면결의를 통해 현대ㆍ한일생명을 부실금융기관으로 지정할 계획이었으나 국정조사 준비로 시기가 늦춰졌다'며 '내주 초 서면결의를 통해 부실금융기관 지정을 매듭지을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우승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