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남용 지음, 실전영업등 세일즈 성공학 담아평생고용의 믿음이 무너지면서 직장인들 사이에 '세일즈'가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하지만 경험이 일천한 이들에게 세일즈의 길은 험난하다. 낯선 사람에게 물건을 사라고 입을 떼기란 무척 쑥스럽고 두려운 일이다. 그러나 세일즈는 실적을 올린 만큼 자신에게 이익이 돌아온다는 점에서 매력이 크다. 개인이 10억의 실적을 올렸더라도 이를 회사에 모두 돌려주고 월급으로 만족해야 하는 직장인에게는 신천지나 다름 없다. 신간 '프로페셔널의 세일즈'는 세일즈의 능력을 배가시키는 방법을 담은 책이다. 한국IBM, 삼성SDS 등에서 20여년간 세일즈 경험을 쌓은 저자는 독자에게 "세일즈의 세계는 하루 하루 진검승부를 겨뤄야 할 만큼 냉혹한 전쟁터나 다름 없으므로 영업 현장에서 살아 남기 위해서는 영업력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한다. 책은 세일즈맨을 위한 필수적인 기본지식에서부터 실전영업의 원칙과 전략, 비즈니스 매너와 실천가이드, 세일즈의 심리 포인트 등 세일즈맨이 갖춰야 할 신병기들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