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은 24일 증시가 7월 단기반등(베어 마켓 랠리)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배당주 비중을 줄이고 우량주 비중을 늘릴 것을 권했다.
한화증권은 중국 지수가 사상 최저점에 근접한데 따라 반등 가능성이 높은 점이나 과거 미국이 처음으로 금리를 인상한 뒤에는 증시가 강하게 반등한 경우가 많았던 점을 볼 때 국내 증시도 반등할 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여름철 비수기를 맞아 유가 상승세가 진정되고 실적발표철에 2.4분기 실적호조 뉴스가 나오면서 저가매수세가 유입될 것이라는 기대도 이같은 전망에 힘을 실었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