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은 16일부터 충남천안시 안서동에서 2개 아파트단지 568가구에 대한 청약을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단지가 조성되는 곳은 안서동 181과 192 일대. 181 일대에 건립되는 1차 `e 편한세상`은 지상 7~15층 9개 동 규모로 평형별로는
▲38평형 177가구
▲45평형 199가구
▲53평형 116가구 등 492가구다. 38평형은 3베이, 45평형 이상은 4베이 설계로 시공되며 확장형 설계로 서비스면적을 최대한 넓게 한 것이 특징이다.
192 일대에 조성되는 2차 `e 편한세상`은 용적률 246%를 적용, 지상 8~15층 1개 동 규모로 건립된다. 평형별로는 38평형 48가구, 49평형 14가구, 56평형 14가구 등 76가구다.
이 두 단지는 10m 도로를 사이에 놓고 마주보고 있으며 2차의 경우 소규모 단지의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1차 단지와 연계된 동 배치, 평면구성을 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접수는 16~18일. 문의 (041)567-1177
<이종배기자 ljb@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