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세가 토이즈 고양이로봇 첫선

일본 세가 토이즈가 등을 쓰다듬어 주면 `냐옹` 소리를 내는 고양이 로봇을 31일 선보였다. 이 로보트는 겉모습과 감촉뿐 아니라 손톱을 갈거나 등을 펴는 등 고양이의 독특한 움직임을 그대로 흉내내는 것이 특징. 세가는 내년 봄부터 이 로봇을 2만 9,800엔(약 30만원)에 판매할 예정이다.<윤혜경기자 light@sed.co.kr>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