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www.kiupbank.co.kr)은 인터넷을 통해 카드론을 신청하면 1분 이내에 최고 500만원까지 대출 받을 수 있는 '인터넷 카드론'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영업점을 방문할 필요가 없고 보증인이나 기타 대출서류도 필요없는 인터넷 카드론은 기업은행의 BC카드를 발급받은 지 1년 이상 경과하고 10일 이상 연체한 사실이 없는 고객들이 대상이다.
대출이율은 11.0~13.0%이며 카드론 수수료(영업점 창구 이용시 약정금액의 0.5%)가 면제된다. 대출한도는 카드 이용실적에 따라 최고 500만원이고 기간은 1년이내에서 최장 5년까지 연장된다.
최윤석기자